예수를 잘 믿는 가수중에 노사연씨가 있습니다. 그분의 노래중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 이었어! ”
그 노래의 제목은 ‘만남’입니다. 너무나도 만남에 대하여 잘 노래한 것 같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우연이란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모든 것이 필연입니다. 특히 우리가 주님을 만난 것은 주님의 계획안에 필연중에 필연이며, 은혜중에 은혜입니다. 인생에서 만남이 없다면 얼마나 재미가 없고, 얼마나 건조할까요? 만남을 통하여 모든 일들이 일어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는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일어나고,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난다” 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만남을 기대하면서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만남에는 좋은 만남이 있는가 하면 잘못된 만남도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과의 만남은 좋은 만남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 만남가운데 우리의 구원과 가치의 변화와 인생의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약 귀신을 만나거나, 원수마귀를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혹시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을 보면서 이렇게 말한적 있나요? “ 내가 일평생 살면서 잘못한 것이 있다면 당신 만난 것이라고!”
그러나 이제 우리는 예수 안에서 믿음의 사람으로 이 말을 바꾸어야 합니다. “ 인생 살면서 제일 잘한 것있다면 당신 만난 것이라고 ” 말입니다.
기도합시다. 좋은 만남을 위하여 좋은 친구 만나도록, 좋은 스승만나도록, 좋은 아내와 남편 만나도록 무엇보다 예수님을 만나도록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