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7 (월) 새벽묵상
본 문 : 창세기 2 : 1 ~ 3 제목 : 안식
오늘도 감사 고백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랑하는 하늘소망교회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참된 안식의 은혜가 계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 시간 우리는 여섯째 날 창조기사를 살펴보았습니다. 여섯째 날은 창조의 마지막 날로서 만물의 영장인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남자와 여자를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대로 만드셔서 그들을 축복하셨고, 무엇보다 그들로 하여금 모든 생물을 다스리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대리자로 삼으신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은 모든 창조사역을 마치시고 제 일곱째 날에는 안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사역을 마치시고 제 7일에 안식하여 모범을 보이신 것은 휴식이 필요 없으신 하나님은 사람들로 하여금 창조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안식은 히브리어로 ‘쇠바트’라는 말인데, 일상생활을 멈추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며, 즐겁게 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안식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그날에 세상적인 습관을 따라 살아가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사역과 일하심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친히 정하진 날이라고 우리 주님은 신약성경 마가복음 2:27에 말씀하십니다.
(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
하나님은 창조의 질서속에서 사람들의 유익을 위하여 안식일을 정하여 그 날을 복되게 하였습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은 그날을 특별하게 구분하여 복을 주시려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입니다. 이에 진정한 안식은 하나님안에서, 하나님으로 힘을 얻고, 쉼을 얻고, 그의 영광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주일이 안식의 개념으로 승화되어 지키고 있는데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재창조의 의미로 지키고 있습니다. 주일의 개념은 다음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하늘소망교회 모든 가족들은 하나님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진정한 안식을 누리는 은혜가 계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