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14 (월) 새벽묵상
본 문 : 창세기 3 : 1 ~ 5 제목 : 사탄의 유혹
오늘도 하루를 감사 고백으로 시작해 봅니다. “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랑하는 하늘소망교회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에 참여하는 은혜가 계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하나님께서 인간을 어떻게 창조하셨으며, 그들에게 어떤 축복을 주셨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 남자와 여자를 서로에게 어떤 존재로 만드셨는지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결혼하여 가정을 이룰 때 서로를 돕는 베필로서 붙여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된 인간은 서로 사랑하며, 도우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안타까운 기사를 살펴보려 합니다. 그것은 죄가 인류에게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입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창조한 들짐승중에 가장간교한 뱀이 등장함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짐승중에 뱀을 성경은 가장 간교하다라고 설명한 것을 보면 하나님은 뱀에게 어떤 특별한 은총을 주셨을 것이라 추측이 됩니다. 간교라는 말은 히브리어 원어를 보면 지혜롭고, 신중하며, 슬기롭다 라는 의미입니다.
이에 사탄은 자기들의 사악한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뱀을 도구로 사용한 것입니다
그래서 뱀을 가장한 사탄이 사람들을 유혹하여 죄를 짓게 하였던 것입니다.
뱀을 가장한 사탄은 여자에게 찾아와서 질문을 합니다.
무엇이라고 질문을 하였을까요? “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시더냐?”
( 1절 ~ 3절 말씀입니다.)
뱀이 남자에게 질문을 하지 않고, 여자에게 접근하여 질문한 것을 보면, 사탄은 여자가 남자보다 연약한 존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듣는것과 보는 것에 예민한 여자에게 뱀을 가장한 사탄이 접근하여 질문하고, 마침내는 선악과를 보여줌으로서 유혹을 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받은 이는 남자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남자로부터 전달받은 이가 여자입니다.
이에 여자가 혼자 있을때에 그를 찾아온 것입니다.
사탄은 먼저 여자에게 의심을 심어주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하였습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명령하신 말씀을 인용하여 여자의 마음을 떠 보는 것입니다.
사탄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말씀하신 것을 정확히 알고 있었음에도, 그 말씀을 다른 뉴앙스로 질문함으로 여자로 하여금 의심하도록 한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가장 연약한 부분을 공격하여 넘어뜨리려는 사악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가장 넘어지기 쉬운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이런 부분이 연약할수 있습니다. 물질, 자녀, 명예, 자존심, 관계 등
이에 그 연약한 부분에 더욱 굳건하게 믿음으로 설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탄이 공격을 할찌라도 절대로 넘어가지 않는 믿음의 사람으로 서야 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의심은 사탄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참조의 대상도, 의심의 대상도 아닌 오직 신뢰하고, 믿고, 순종해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