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자고 먹고자고 이런날만 계속 더되기를...
옆으로 옆으로 살터지는 소리 그래도 한가위만 같아라
남편들 철없는소리 ..
달그락달그락 차리고 차리고 치우고 치우고,,에라 닥치고닥치고..
제발 명절만 없어져라 외치고 외치고..
아내의 멍든소리..
오랜만에 부모형제 다모여 좋은건 한시간
징글징글 시간은안가고 얼굴표정은 점점 어두워지는 아내
그래도 좋다고 낄낄되는 철없는 남편들 ㅉㅉ
그래도 울 아내는 옆으로 살찌는 소리는 나지만
밝은 미소로 연휴끝까지 내 부모형제를 살갑게 대하는
사랑스러운 아내가 있어 정말 조오타~~
헉 낮간지러운소리..
나도 나이가 먹나보다
아내의
몸무게보다 삶의무게가 크게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