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말했을까요? 한국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잘되면 그 꼴을 못 보는 민족성이 있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라는 말도 있고 요사이는 배가 아파서 설사까지 한다는데..
그러나 저는 이런 성향을 부정하고 싶습니다. 비단 한국 사람들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죄된 인간의 근성이 모두 그러한 것입니다. 원수마귀의 목적은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잘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하나님의 목적은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시려는 겁니다. 예수를 믿는 순간부터 우리는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내가 조금 손해 보아도 다른 이들이 잘되면 되는, 그런 삶을 살아가기로 작정하는 것이 예수님의 제자의 삶인 것입니다. 내가 안되면 다른 사람도 안되야 된다는 생각, 내가 죽으면 너도 죽어야 한다는 생각은 이제 사라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래도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다른 이들이 잘 되도록 축복하고, 기도하는 인생이 되어야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원리는 선한 동기를 가지고 내것을 다른 이들에게 주면 내것은 없어지고, 상대방 것이 많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 것도 많아질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것도 많아지는 것이 바로 하나님나라의 원리입니다. 다른 교회가, 가정이, 자녀가, 남편이 잘되는 것을 진심 축하하는 하늘소망가족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진심 다른 이들을 축복하고, 축복한대로 잘되었을 때 기뻐하는 의연함을 견지하는 당신은 진정 축복된 인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