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할 때 우리는 다음과 같은 표지판을 많이 보게 됩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낙석주의구간, 일방통행등 그러면 우리는 그 경고 표지판을 보고 안전하게 운전을합니다. 만약 그 경고를 무시하고 운전을 하게되면 큰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경고는 우리를 억압하고, 힘들게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우리를 살리려는 도움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체도 예외가 아닙니다. 자꾸 피곤하고, 잠이 오면 무리하게 일하지 말고 그때는 쉬어야 합니다. 몸이 우리에게 경고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무시하고 쉬어주지 않으면 큰 병에 걸리고 맙니다. 경고를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뜻을 따르지 않고, 세상적인 방법과 내 방법대로 살아가면 반드시 하나님은 경고를 하십니다. 이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가 멸망하길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경고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의 기회이며, 은혜의 사인인 겁니다. 이스라엘왕 솔로몬과 여로보암을 보십시오. 그들은 하나님께서 친히 나타나셔서, 혹은 선지자를 보내어 경고하여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경고를 무시하고 여전히 죄가운데 행하였습니다. 그결과 나라가 분단되는, 더 큰 아픔을 겪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치명적인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의 경고를 받아들이고 납작 엎드려 회개하고, 통회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다윗을 끝까지 붙들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 보게 되거든 무시하지 마십시오. 받아들이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