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17 (목) 새벽묵상
본 문 : 창세기 3 : 12 ~ 13 제목 : 타락한 인간
오늘 하루도 감사 고백으로 시작해 봅니다. “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랑하는 하늘소망교회 가족들에게 하늘의 문이 열리는 은혜가 계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어제 그만 죄를 짓고 하나님의 낯을 피하는 아담과 그의 아내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죄는 지은 인간의 특징은 두려움이 그들을 주장하였다라는 겁니다.
두려움 가운데 하나님을 피하여 숨은 그들에게 하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아오셔서 아담의 이름을 부르시며, 다시 회개할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에 아담은 타락한 인간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 오늘 본문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타락한 인간은 탓을 합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의 잘못에 대하여 핑계를 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말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잘되면 내탓이고, 잘못되면 조상탓이라구요.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명령한 나무열매를 먹었느냐? 고 물으셨을 때 아담의 반응은 “잘못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였습니다. 용서하여 주십시오.”라고 대답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여기 아담의 반응을 보십시오. (12절)
그는 하나님께서 주셔서 나와 함께한 여자 때문에 자기가 그 열매를 먹었다라고 핑계를 대고, 탓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이 타락한 인간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의도는 죄에 대한 경로가 아니었습니다. 아담의 죄에 대한 합당한 반응입니다. 회개하고 하나님앞에 엎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죄에 대하여는 통회하거나, 수치심을 가지기는커녕 남 탓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 모습은 아담뿐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자에게 물어보셨을 때, 여자는 뱀이 나를 꾀어서 먹었다라고 다시 핑계를 대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날 때 믿는자로서 합당한 반응을 하여야 합니다. 잘되면 당신 때문에 잘되었고, 안되면 나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라고 반응하는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서로서로가 이렇게 반응한다면 공동체는 분열이나, 충돌이 없을 것입니다. 모두다 서로에게 탓하고, 핑계를 대기 때문에 아름답게 세워지지 않는 것입니다.
책임을 다른이들에게 전가하는 모습은 타락한 인간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우리는 이제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고백해 보십시오. 그러면 오늘 하루는 달라질 것입니다.
제가 실수하였습니다. 제가 잘못했어요.
당신 때문에 내가 행복합니다. 당신 때문에 우리 집이 잘되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