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31 (월) 새벽묵상
본 문 : 창세기 1 : 1 ~ 5 제목 : 천지창조(1)
이렇게 고백해 봅니다. “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랑하는 하늘소망교회 가족들에게 기도응답의 은혜가 계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까지 요한계시록 말씀을 새벽마다 살펴보면서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그 결과 요한계시록은 우리에게 두려움을 주는 성경이 아닌 고난과 핍박과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주님의 사랑하는 백성에게 희망을 주기 위하여 주님께서 보내신 희망메시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오늘부터는 다른 성경을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오늘부터 우리가 살펴볼 성경은 창세기입니다. 창세기는 인류의 기원을 설명해 놓은 성경으로서 그 뜻도 시작, 기원, 세대라는 말입니다.
특히 성경을 그 특성으로 분류할 때 모세가 그 성경을 지었다고 하여 모세 5경에 해당하는 성경입니다.
창세기 말씀을 다루기위하여 우선 먼저 우리는 그 전체 개요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창세기는 4가지 사건과 4명의 인물이 주된 뼈대를 이룬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4가지 사건은 창조, 타락, 홍수, 바벨탑을 말하며, 4명의 인물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입니다
1장부터 50장까지 이 4가지 사건과 4명의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오늘 성경본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구절은 성경전체를 축약하는 메시지입니다. 더욱이 성도로서 이 말씀을 믿지 못하면 다음구절로 넘어갈수가 없습니다.
인류는 그동안 계속해서 진화론을 주장하여 왔고, 그것을 믿어왔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천지만물은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만드셨다고 모든 만물의 출처를 정확하게 설명하여 놓고 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창세기를 기록하고 있는 히브리어 원어를 보면 천지를 창조하실 때 삼위일체 하나님께서(성부,성자,성령) 천지를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만드신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 기간은 7일이며 오늘 본문은 첫째날 어떤 것을 만드셨는지 설명합니다. 창조라는 말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낸 것을 의미합니다.
처음 천지를 창조하실 때 땅은 모양새도 없었고, 어둠은 땅을 덮었으며, 어떤 생물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말씀으로 빛을 창조하십니다. ‘빛이 있으라!’ 그리고 빛과 어둠을 나누셨습니다. 빛을 낮이라 부르셨고, 어두움을 밤이라 부르셨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 천지창조 기사에서 질서의 하나님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무질서속에서 질서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인간된 우리는 질서를 깨고 살아가는 것이 아닌 질서속에서 창조적인 하나님의 백성으로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질서속에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유가 있습니다. 방종이 자유가 아니라, 질서가 자유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