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3 (목) 새벽묵상
본 문 : 창세기 1 : 20 ~ 23 제목 : 천지창조(4)
오늘도 감사 고백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랑하는 하늘소망교회 가족들에게 지경이 넓어지는 은혜가 계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오늘 다섯째 날 창조기사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어제 넷째날에 하나님은 하늘의 광명체를 만드시고, 그것들로 밤과 낮을 주관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 당신이 친히 주관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다섯째 날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터전위에 생물을 창조하셨습니다. 물론 말씀으로 하셨습니다.
“ 물은 움직이는 생물을 번성하게 하고, 새들은 땅위 하늘을 날아라 ”
하나님은 커다란 바다 짐승과 물에서 움직이는 생물을 창조하셨습니다. 또한 날개달린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습니다. 고래와 물고기들, 독수리와 새들이 창조되었고,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유롭게 물속을 헤엄치고, 하늘을 날아다녔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축복하셨습니다. 그것은 번성의 축복, 생산의 축복이었습니다.
“ 새끼를 많이 낳고, 더욱 번성하여서 물에 가득하고, 새들도 땅위에서 번성하여 가득하여라!”
모든 생물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첫 번째 대상이 되는 영광을 얻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당신이 창조한 창조물이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 당신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복은 생명의 번식과 더불어 보호입니다. 이 모습이 하나님보시기에 좋은 것은 죄악이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죄가 들어오면서 하나님의 생육과 번성의 복을 사람들은 거부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생육과 번성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생육과 번성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은 잊어버렸습니다.
우리나라의 올해 출산율을 보면 0.98명입니다. 물론 사회가 힘들어서 자녀출산과 양육을 깊이하는 현상이 있다는 것을 이해할수 있지만, 후세가 없으면 우리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 아래서 생육하고, 번성하길 원하십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며, 복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모든 영역에서 번성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