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2 (수) 새벽묵상
본 문 : 창세기 1 : 14 ~ 19 제목 : 천지창조(3)
오늘도 감사 고백하며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랑하는 하늘소망교회 가족들에게 하늘의 문이 열리는 은혜가 계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어제 셋째날의 창조기사를 살펴보았습니다. 기억을 되짚어 보면 하나님은 생물의 터전을 만드셨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창조사역은 당신의 기쁘신 뜻과 섭리가운데에 이루어졌습니다.
오늘은 넷째날의 기사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넷째날에 하나님은 하늘에 광명체들을 만드셨습니다.
한마디로 해,달,별들을 만드셨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들로 하여금 낮과 밤을 나누어 주관하도록 하셨습니다.
특히 하나님은 계절과 일과 해를 구별하셨습니다. 드디어 시간의 공간으로 우리를 초대하신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시간의 창조자이시기에 시간의 주관자이시기도 하다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좀더 폭넓게 설명하면 우리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하나님은 광명체들로 하늘에 떠서 땅을 비추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광명체중 큰 광명체는 낮을 주관하고, 작은 광명체는 밤을 주관하에 하셨는데 이게 바로 해와 달입니다. 그리고 별들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마치시고 바라보셨는데 하나님보시기에 좋았습니다.
넷째날이 지났습니다. 해와 달이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셨다는 의미는 바로 당신이 친히 주관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당신의 주권적인 창조와 다스리심이 보여지는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지 않는 영역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영역안에 있어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