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교회에서 전도집회가 있었습니다. 전도를 한명도 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그 교회는 전도가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그러던중 전도집회가 끝나고 권사님 한분이 새벽기도를 하는중에 마음에 감동이왔습니다.
“하나님! 우리 교회 빈자리를 채워주십시오 교회의 빈자리를 보니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권사님의 눈에서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습니다.
그런데 그 마음에 강한 하나님의 감동과 함께 음성 이 들렸습니다.
“ 김권사야! 네가 그 자리를 채워라! ”
권사님은 마음에 감동을 받고 그때부터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전도한 권사님을 통하여 그해에 무려 80명의 사람들이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많은 예수 믿는 사람들이 어려워하고, 하기 싫은 것중
하나가 전도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우리 주님은 전도의 미련한 방법으로 구원을 하여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 (고린도전서 1:21)
우리가 예수 믿었던 때를 생각해 보면 누군가가 분명히 교회 가자고,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고 전하여 주었기에 우리가 구원을 받고 지금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전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러므로 한영혼, 한영혼을 전도하는데 우리가 열심을 내어야 하겠습니다. 주님께서 반드시 우리의 전도의 미련한 방법으로 교회의 빈자리를 채우게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