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핵심은 부활입니다. 부활을 빼놓고서는 기독교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일찍이 모든 신앙의 선배들도, 작금의 많은 기독교 석학들도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말입니다. 특별히 성경 저자 바울은 이렇게 반문도 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는냐” (고린도선15:12) 그러므로 부활은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하고, 우리 신앙의 근간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죽으신지 3일만에 부활하시어 제자들과 500여 형제들에게 보이시고 마지막 당부를 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주님은 부활 그이후가 더 중요하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게 바랬던 것이 이루어지면 우리는 이 제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 이일이 이루어 짐은 다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부활 그 이후에 우리에게 성령을 충만을 받고 주님의 부활의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신 사건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의 사건입니다. 먼저는 우리의 소망의 삶을 확증해 주었고, 더 나아가서는 이제 부활하신 주님을 모든 이들에게 증거하는 증인의 삶의 명령입니다.
주님은 성령의 충만을 받고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시면서 우리와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부활 그이후의 우리의 삶은 이제 새로운 증인의 삶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